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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협회와 JDC, 관광사업체 경쟁력 강화 위해 두손 맞잡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김영진 회장)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광희 이사장)30일 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주관광발전 및 관광사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협약을 체결하였다.

 

관광협회와 JDC는 올해 3월 사드배치로 인한 중국의 한국여행금지 조치로 제주관광시장 및 지역경제에 적지 않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그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공동의 사업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도내 교통체계 개편과 연계한 선진 교통 관광인프라 구축, 도내 관광상품 경쟁력 강화사업”, “영세 관광사업체 경쟁력 강화 교육 도내 관광사업자 경영난 해소 및 대외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관련하여 관광협회 김영진 회장은 제주국제자유도시를 조성하는 JDC가 도내 관광사업체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행보이며, “이번 사업으로 그치지 않고 제주관광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JDC 이광희 이사장은 도내 관광업체 경영환경 개선 및 경쟁력 강화사업은 국가공기업으로 바람직한 결정이었다며, 본 사업이 질적 관광수준이 높은 국제자유도시의 완성을 앞당기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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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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