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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튼튼! 마음 힐링! 성인요가교실 참가자 모집, 서귀포보건소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비만관리를 위해 61일까지 성인요가교실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19세 이상 성인으로 BMI 23이상이며,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와 서귀포보건소 건강369(체중3kg6개월 동안 감량하고 9개월간 유지하자)”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을 우선 선정하며, 서귀포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로 방문접수하면 기초검사를 통해 참가자를 최종 선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5일부터 811일까지 주3(, 오전10:00~11:00)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 보건교육실에서 운영되며, 복식호흡 및 명상, 요가의 기본동작 지도 등의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과 영양교육 등 건강생활실천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건강행태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상반기 요가교실을 운영한 결과 체중은 검사자의 75%가 개선되었고, 체지방율은 70%가 감소되는 효과를 얻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현재, 주민건강증진센터에서 야간 운동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음악줄넘기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760-6026, 760-60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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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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