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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서부보건소 SFTS 예방활동 총력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에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도내에서 발생하고, 앞으로도 환자의 지속적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SFTS 예방 활동을 강화 하였다.

 

지난 4SFTS 매개 곤충인 작은소참진드기 서식지 조사이후 개체수가 많이 발견된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올레길 및 오름 등산로 주변, 공원 등에 예방 현수막을 개첨 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 하고 있다.

 

 

또한, 농작업이나 야외활동이 많은 고위험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노인대학 등을 방문 하여 예방수칙 등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보호에 만전을 기하여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내 SFTS 환자 발생은 0으로 올해에도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어 관내 SFTS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야외 활동시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고 진드기 기피제등을 사용 하여 진드기에 물리지 않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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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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