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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5월~6월 임신육아교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임산부영유아의 건강관리 및 육아법 등 지식 함양을 위한 임신 육아 교실을 운영한다.

 

 

5~ 6월 임신 육아 교실은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임신&육아라는 주제로 517모유수유 교육을 시작으로 621일 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이번 운영 될 프로그램으로는 완전모유수유 자신감 제고를 위한 모유수유 교육’, 아기와의 교감을 위한발도로프 인형 만들기’, 영유아의 오감을 자극시키는 놀이법을 알아보는 오감발달놀이’, 임신출산 시 꺼내기 힘들었던 주제인임신출산 전후 아름다운 이야기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2016년도에 14회에 걸쳐 다양한 임신 육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여자의 92%가 만족과 재참여 의사를 보였고, 만족도 조사 시 프로그램에 대한 대상자들의 다양한 요구도를 반영하여 임신 육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부인과 및 문화센터 등 임신육아교실의 이용시설과 멀리 떨어져 있어 혜택을 받기 어려운 읍면지역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교육 및 다양한 육아 교육 등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신 육아교실 관련문의는 예방의약부서 760-6131, 61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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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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