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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관리로 건강한 노후를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토산2리 어르신 중 심뇌혈관질환을 갖고 있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뇌혈관질환관리 프로그램은 한라대학 부윤정교수와 연계하여 지난 1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1~230분까지 토산2리 노인회관에서 신체활동교육, 맞춤형 질환교육, 영양교육, 투약교육, 스트레스 관리 등의 내용으로 8주동안 집중 이론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그 후 계속 매주 수요일 개별상담으로 진행하고 있다.

 

뇌혈관질환은 65세 이상 노인이 가지고 있는 주요 만성질환으로 발생시 사망 또는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다른 질환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어서, 뇌혈관진환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분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고 농어촌 노인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 분 중 몇 분은 처음엔 반신반의 했는데 도움 받고 건강을 관리 하다 보니 체중도 많이 감소했고 높은 혈당도 관리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해 검사 및 건강상담 등을 통해 노년에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토산보건진료소 760-63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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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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