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서귀포보건소, 재활 및 심뇌혈관질환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장애인 주간보호 시설 행복나눔이용자 및 관리자를 20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재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 인력 재활요원이 투입되어 이루어지는 재활프로그램은 세라밴드 및 엑서사이즈 짐볼 등을 이용하여 근력 균형강화운동 관절가동 운동을 실시하여 신체기능 향상 및 비만 예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팀장 및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외부 전문 인력이 투입되어 사전 혈압 혈당 비만도 등 기초검사를 기본으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예방교육, 1:1상담, 영양교육 등이 이루어진다.

 

속적으로 9주 동안 이루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에 약한 장애인2차 장애발생 예방하고 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 및 예방교육을 통해 자기 관리 능력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기타 관련사항은 서귀포보건소 방문간호부서(760-6032, 6035)로 문의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