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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아동·청소년 대상 흡연예방교육 큰 호응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아동·청소년이 흡연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조기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10월까지아동·청소년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서귀포보건소 금연상담사와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등 내 외부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 눈높이에 맞춰 교육이 진행되고 있어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내용은 흡연과 간접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흡연의 각종 폐해 및 담배유해성분 등을 바르게 알려 성장기 아동들이 담배에 조기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귀포보건소는 각 학교로부터 흡연예방교육을 신청 받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22개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4월 현재 5개교 1,251명에게 교육을 실시했고, 5월부터 10월까지 17개교 2,900명에게도 흡연예방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이 우리 몸에 얼마나 안 좋은지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지난해에 17개교 2,906명에게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064-760-60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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