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3kg살빼기 다이어트식 만들기 체험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3kg살빼기 운동교실(필라테스 운동)에 참여하는 대상자 20명 대상으로 4203kg살빼기 다이어트식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영양체험 교실은 다이어트(비만예방)를 위한 비만예방식으로 저칼로리, 고단백, 저염식으로 구성한 톳영양밥 및 풋마늘목살볶음 요리로 직접 만들어 보고 먹어보면서 다이어트를 위해서 스스로 저칼로리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전문 영양사의 상담 및 교육 등으로 운영되었으며, 만족도 또한 100%로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동부보건소는 제주도내 6개보건소 중 유일하게 영양체험실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영유아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비만예방식, 저염식, 건강식, 영유아 간식 등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14259명이 영양체험교실 운영에 참가하였고, 매번 만족도 100%로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계속해서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싱겁게 먹기 등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직접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식생활을 스스로 지켜 나갈 수 있도록 함으로서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