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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함께 떠나는 마음건강 여행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지역 내 주의력 결핍 등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정신성장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기이해와 대인관계기술 향상, 자아존중감 및 긍정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4월1일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6월24일까지 매주 토요일 13회에 걸쳐 진행되며 상․하반기 운영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이미지 게임 및 감정표현프로그램, 석고방향제, 천연로션 만들기 등의 공예요법, 분노조절 관리 및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에는 집중력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인 미술치료를 4회기 진행하여 참여한 아동․청소년 및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아울러, 사전․사후 심층사정평가를 통한 아동들의 변화 및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해 비교 분석하여 더 나은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760-6551)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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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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