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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담배연기 NO! 건강치아 YES!

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지난 28일 토평마을회관에서담배연기NO! 건강치아YES! 건강한 마을만들기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토평동마을(회장 오창훈), 토평초등학교(교장 홍영미), 무지개지역아동센터(터장 김선자), 공립토평어린이집(원장 양미경), 무지개어린이집(원장 김효진), 매어린이집(원장 고현주), 오렌지몬테소리어린이집(원장 고은희), 평안어린이집(원장 김효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강현황 조사 협조, 구강건강관리 및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건강생활실천(금연, 절주, 영양, 동 등) 및 만성질환예방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협조, 건강증진사업 홍보 협조, 기타 상호협의에 따른 사항 등 이며, 각 협약기관은 담배연기NO! 건강치아YES! 건강한 마을만들기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상호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의 구강관리흡연건강생활실천 행태 조사를 시작으로 대상별 다양한 건강교육 및 건강상담, 건강생활실천교육, 교실 및 걷기동아리 운영 등 건강증진프로그램, 구강건강지도자 양성, 흡연자 금연지원서비스 제공과 같은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토평마을 지역주민의 삶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기관이 협력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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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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