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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일 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지역 내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적 자립을 위해 취업재활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고 있다.

 

1회 직업체험, 제과제빵 실습,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취업자 자조모임을 통하여 직장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이나 대인관계 문제 등을 서로 공유하고 격려하여 스스로 직장생활에서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 문제점들을 해결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정신장애인 등록대상자 중 취업 중 인자 현황을 보면 201522, 2016년에 26, 2017년에 39명으로 점차 취업자 수가 증가되고 있다.

 

연령대는 40대가 18명으로 가장 많이 취업하였으며 30, 50, 20대 순으로 취업되었고 직종별로는 단순노무가 19, 제조업, 서비스업, 기타 순으로 취업하였다.

 

취업장 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대상자 상담 등 사례관리를 통해 꾸준히 취업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직종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 고용공단 및 지역 내 사업장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760-6551)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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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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