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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공공산후조리원 산모 대상 영양교육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영양플러스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 등록입소 산모를 대상으로한 올바른 영양관리 및 식습관 개선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양교육 프로그램은 28일 첫 시작으로 2월부터 9월까지 매월 둘째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에서 운영되며, 산모의 빈혈예방을 위한 권장식단 교육, 나트륨 저감화 등 식습관 개선 교육, 산모의 건강증진을 위한 요리 시연 및 건강 조리 레시피 등을 제공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지역주민의 적절한 영양관리와 영양교육 및 의식개선 등을 통해 균형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함으로서 만성질환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영양문제가 있는 영유아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생활터별 영양상담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자 서귀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영양 프로그램 개발·지원으로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여 출산안정과 지역주민의 평생 건강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문의전화 :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부서 영양플러스 담당 760-6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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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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