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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2016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정부포상 수상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2017년도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시무식 행사 시, 2016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 정부포상(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다.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16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평가 우수사례발표에서 안전하고 건전한 외식문화 환경조성을 위하여 음식문화개선사업 수행에 적극 앞장서 온 그간의 음식문화 개선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우수사례 평가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건강한 식단실천 참여·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나눔의 음식문화 조성 자발적 참여 유도 등 6개 분야 15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되었다.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위생은 조리장에서 친절은 종사원에서을 슬로건으로 통일된 위생모위생복착용 캠페인 전개, 남은 음식 소비자가 싸오기 사업, 서귀포시의 맛집 및 숙박업소 등에 대해 관광지 및 혁신도시 입주공공기관, 공항 등지에 서귀포 맛보기 안내정보 비치로 시민 및 관광객의 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건강 식단 실천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운동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금자 서귀포보건소장은 관광 제주의 안전한 외식문화가 타시도 외식산업과 차별화 및 경쟁력을 제고하고 음식점 음식물 쓰레기 감량 등 낭비 없는 건전한 음식문화정착 및 확산을 위해 2016년도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다양한 정책과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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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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