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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건강생활실천분위기 붐 조성에 앞장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에서는 지난 1116일 직원 40명이 참석하여 건강생활실천분위기 붐 조성을 위해 서귀포보건소에서 새연교 입구까지 걷기 체험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건강생활실천 홍보캠페인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생각만 하는 건강이 아니라 행동하는 건강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실천 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월1회 다양한 장소에서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실제로 규칙적인 운동은 비만, 골다공증 등 각종 만성질환의 예방뿐만 아니라 우울감, 스트레스, 불안 등을 감소시켜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여러 암의 발병 가능성도 낮춰줘 건강을 위해서 운동은 필수 요소라 할 수 있겠다.

 

오금자 서귀포보건소장은 평소 꾸준하게 운동하고 금연, 절주하는 관이 건강생활을 유지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이끌어 가기 위해 월1회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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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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