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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 논리력 쑥쑥!! 4기 멘사마인드 종료

창의력 향상을 위한 4기 멘사마인드(스포츠올림피아드)가 도내 초중학생 1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일 종료되었다.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모두 8개반으로 나눠 진행된 멘사마인드 강사로는 멘사sg영재프로그램 제주지사장을 비롯해 멘사 전문강사 4명이 참여해 프로그램 원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매주 다양한 게임과 놀이로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 대부분은 강의가 재미있고, 유익했다고 응답했고, 또 게임이 재미있어 다음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아 학생들의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멘사마인드는 두뇌계발용 학습교구를 이용하여 다양한 전략, 전술 성립 과정을 배우는 과정에서 사고력, 판단력 및 계산력 등을 발달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4406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귀포시는 멘사마인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그룹 활동을 계기로 언어적 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올바른 인성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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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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