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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명품건강마을 가족 건강관리자 식생활 교육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양은숙)는 명품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수망 · 의귀리 마을의 부녀회 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식 생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4일부터 시작하여 25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이며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주부들에게 막연히 알고 있거나 잘못 알고 있는 음식섭취 방법 등에 대해 교육과 체험을 통해 보다 확실한 식생활 정보를 습득하여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내용은 첫날, 지방 바로 알기, 돼지고기·생선·토마토·올리브유 등에 대한 장단점과 올바른 섭취방법,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이 있었고, 둘쨋날, 고등어죽과 올리브유를 활용한 그린 샐러드 만들기 영양체험 실습, 짠맛 테스트 및 나트륨 줄이기에 대한 영양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가족의 건강한 관리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래교실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식생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정보 습득으로 식습관을 개선해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해 행복한 삶을 유지하기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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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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