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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별오름에 억새를 표지로 한열린 제주시 10월호가 발간됐다.

 

이번호부터 뒤표지에 시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글귀·좌우명을 싣는 이야기가 있는 글판코너가 신설되었다.

 

이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은 물론 원고료 기부 등으로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글판의 첫 번째 주인공은 30년간 나눔과 기부를 실천해 온 이명구 씨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대형전광판에도 표출을 할 예정이다.

 

 

특집편에는 제주시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쓰레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대책과 범시민 쓰레기 줄이기 100인 모임, 내년부터 확대 시행되는 차고지 증명제를 집중 조명하였다.

 

, 인물포커스에서는 제주인의 생활사를 연구하는 민속학자이면서 제주생활사의 저자이기도 한 고광민 씨를 소개하고, 일과 열정코너에서는 위기청소년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는 성안청소년이동쉼터 버프와 농촌의 공동체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복마을 만들기를 소개하고 있다.

 

기획연재에서는 정착 이주민의 제주 살이 노하우와 제주고문서 영남리 효행(孝行), 제주마을기행에서는 천혜의 자연이 깃든 산양리를 소개하고 있다.

 

열린 제주시는 매달 8,000부를 발간 전국에 배부하고 있고, 정보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함은 물론 점자와 오디오북도 220부를 발간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시청 홈페이지에 읽어주는 전자북(http://news.jejusi.go.kr)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 공보실은 시민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해 소통의 문을 더 활짝 열어 나가는 등 제주가치를 전국에 홍보하는데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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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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