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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별오름에 억새를 표지로 한열린 제주시 10월호가 발간됐다.

 

이번호부터 뒤표지에 시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글귀·좌우명을 싣는 이야기가 있는 글판코너가 신설되었다.

 

이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은 물론 원고료 기부 등으로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글판의 첫 번째 주인공은 30년간 나눔과 기부를 실천해 온 이명구 씨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대형전광판에도 표출을 할 예정이다.

 

 

특집편에는 제주시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쓰레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대책과 범시민 쓰레기 줄이기 100인 모임, 내년부터 확대 시행되는 차고지 증명제를 집중 조명하였다.

 

, 인물포커스에서는 제주인의 생활사를 연구하는 민속학자이면서 제주생활사의 저자이기도 한 고광민 씨를 소개하고, 일과 열정코너에서는 위기청소년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는 성안청소년이동쉼터 버프와 농촌의 공동체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복마을 만들기를 소개하고 있다.

 

기획연재에서는 정착 이주민의 제주 살이 노하우와 제주고문서 영남리 효행(孝行), 제주마을기행에서는 천혜의 자연이 깃든 산양리를 소개하고 있다.

 

열린 제주시는 매달 8,000부를 발간 전국에 배부하고 있고, 정보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함은 물론 점자와 오디오북도 220부를 발간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시청 홈페이지에 읽어주는 전자북(http://news.jejusi.go.kr)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 공보실은 시민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해 소통의 문을 더 활짝 열어 나가는 등 제주가치를 전국에 홍보하는데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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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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