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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구강 체험실 운영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양은숙)104일부터 보육시설(26), 유치원(19), 초등학교(19)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교육과 재미있는 치아건강 생활체험으로 평생 구강건강관리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15개의 양치체험대를 이용 구강교육을 실시한다.

 

구강체험실은 아동시절의 구강관리 태도와 습관이 평생구강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이번 구강체험실 운영은 아이들에게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관리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그리고 구강체험실은 치과를 무서워하는 어린이들에게 치과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취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치아관리와 칫솔질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구강관리 보건 교육도 실시하게 된다.

 

구강체험실은 구강보건교육, 칫솔질 교습, 손 씻기 교육 및 체험, 치과진료 체험, 구강용품(칫솔)무료로 배부 할 계획이며, 초기충치를 잡기 위해서라도 36개월에 한번은 꼭 정기적인 구강 검진해야 한다는 것을 깨우쳐 줄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건강한 치아를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 같은 치아관리 습관을 어릴 때부터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강체험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습관을 배우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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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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