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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금연지도자 교육 실시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양은숙)는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한금연지도자 양성교육 과정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829일 실시 하였다.

 

이번교육은 동부보건소 힐링센터에서 흡연의 폐해, 금연사업 조성을 위한 지도자의 역할, 흡연청소년지도방법 등 전문강사 3인을 초청하여 교육이 진행되었고, 금연지도자 교육 과정 수료자는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금연홍보캠페인 참여, 흡연자에게 금연을 권고하고 흡연의 폐해 등을 지역주민에게 알리는 금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작년에 주민 금연지도자 17명을 배출하였으며 당시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 교육 만족도 90%, ’관련지식 습득에 도움된다 94% 등 참가자 만족도가 높았으며, 금연사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금연홍보 대사로 적극 활동하겠다고 답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연 및 흡연예방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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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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