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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즐겁게 운동하고 건강 약속하기 운동 프로그램 호응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정수)는 지역사회 비만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찾아가는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년들의 비만예방을 위해 몸짱! 마음짱! 적정체중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대정청소년 수련관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 1, 10회동안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하였으며, 대정서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주 1, 13 동안 음악줄넘기 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간에 운동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비만관리를 위해 야간 운동프로그램을 마을별로 운영하여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 사계 덕수 감산리 3개 마을 721,292명에 대해 운영하였고, 현재는 상창 신평 무릉 구억 서광서 상모 하모리 7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 2, 3개월 이상 운영하고 있다.

 

운동종목으로 짐볼, 필라테스 링을 이용한 운동과 기공체조, 라인댄스, 요가 등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운동 전후 체질량지수를 비교하여 운동효과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월 1회 마을별로 주민과 함께 건강걷기를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서부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과 건강행태개선을 위해 금연절주영양비만 등 찾아가는 보건교육과 운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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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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