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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환자를 위한 의약품 안전관리교육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의료원(원장 성대림)2016712일 오후 530 서귀포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의약품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대학교 이재천 교수(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센터장)를 강사로 초청하여 의약품 부작용 보고체계와 의약품부작용 피해구제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의약품 부작용과 약물 이상반응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사례가 발표되었다.

 

병원장 이하 의료진,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하여 강연이 끝난 이후에도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최근 환자안전과 관련한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듯 열띤 교육으로 진행 되었다.

 

성대림 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서귀포의료원은 환자안전과 의약품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산남의 하나뿐인 종합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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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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