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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힐링명상 프로그램 호응 속 수료식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양은숙)에서는 지난 74, 매주 월요일 712주 동안 진행해온 힐링 명상프로그램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418() 박용한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웰빙명상강의를 시작으로 해공명상센터 여래행 강사의 호흡집중명상부터 용서와 감사, 알아차림, 걷기 명상 등 테마 별로 12회 운영되었으며 지난 618일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 집중명상프로그램으로 자연속치유명상프로그램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였다.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기획되어진 이번 힐링명상프로그램은 30명이 신청하여 총 324, 매 회당 평균 26명이 참석함으로써 어느 때보다 뜨거운 호응 속에 프로그램이 마감되었으며 12회 과정 출석률 80%(8회 이상) 23명에 대해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프로그램 참석자 중 복잡하고 답답한 생각이 명상을 통해 단순화 되고 명상 전 보다 밝게 변화되었다.”, “평소에 생각이 너무 많아서 불면증이 생기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생각이 단순화 되고 불면증이 좋아졌다고 프로그램에 만족함을 보였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참석자 100%가 전반적인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하다고 나왔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정신건강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맞춤화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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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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