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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남준의 새 이야기

 
겨울의 진객 노랑부리저어새가 겨울을 보내려 제주를 찾아왔다.

멸종위기종인 노랑부리저어새가 매해 20여마리가 10월 하순이면 제주를 찾아와 겨울을 지내고 이듬해 4월말이면 우리나라 서해안 비무장지대의 무인도로 번식을 하기 위해 돌아간다.

그 노랑부리저어새 두마리가 지난해보다 1주일정도 빨른 시기인 28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포 통밭알에 도착해 먹이를 찾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저어새는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 205-1호로 지정보호되고 있으며 얼굴이 전체가 검으며 눈주위에 노출된 피부까지 완전히 검은색이다.

또한 노랑부리저어새는 천연기념물 205-2호로 지정보호되고 있으며, 주걱처럼 생긴 부리는 끝이 노랗고, 눈과부리가 저어새에 비해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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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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