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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보목 건강마을 「 걷기 지도자 」교육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모다드렁 건강행복마을만들기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 걷기실천율 향상과 건강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목마을 주민 28명을 대상으로 걷기 지도자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6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보목 마을회관에서 걷기의 필요성 효과, 올바른 걷기 방법, 올바른 걷기 자세, 또한 마지막 시간에는 직접 걷기 실습을 해봄으로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이번 시간을 통해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걷기의 중요성을 주민 지도자를 통해 전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잠재적인 건강기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역시, 내용 만족도 부분 100%로 조사되어 참여자의 호응도 또한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서귀포보건소에서는 모다드렁 건강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해 매월 1회 건강교육을 비롯, 이동금연클리닉, 구강건강관리교실, 가족과 함께 음악줄넘기 프로그램, 저염식 요리실습 등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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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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