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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시민건강증진센터 이용 주민 호응 높아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양은숙)에 설치된 시민건강증진센터가 개관이래 지역주민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으며 건강 소통의 장소 및 정보교류의 장소가 되고 있다.

 

건강증진센터는 운동시설이 부족한 농어촌지역 주민들에게 체력향상 프로그램을 보급하기 위해 2009년 개관하여 런닝머신, 싸이클, 근력운동기구 3041대의 체력단련기구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건강증진센터 이용자는 13836명이며, 올해 6월 현재 이곳을 찾은 주민은 6000여명에 이르는 등 월평균 10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스스로 자조모임을 결성하여 친목도 다지고 보건소 홍보활동도 같이 참여하는 등 주민과 관이 함께 건강을 위해 협치 하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시민건강증진센터 이용은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아침 8시부터 저녁 9, 토요일은 오9시부터 오후12시까지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지도와 더불어 영양(비만), 금연, 절주 등 일반 건강 상담과 만성질환예방관리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문의는 동부보건소 건강증진담당 (064)760-6180, 6121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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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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