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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자연과 함께하는 자연 속 치유명상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보건소장 양은숙)에서는 618행복한 이야기 힐링 명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 일상으로부터 벗어난 자연 속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지난 418일부터 동부보건소 힐링센터에서 12회기로 매주 월요일 7시에 운영되고 있는 이번 명상프로그램은 나 돌아보기 명상체험을 시작으로 호흡관찰 명상 프로그램까지 9회가 진행되었으며 30명이 참가하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내에서 이루어 졌던 명상체험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 되는 자연속에서의 명상체험을 위하여 이번 프로그램이 계획되어졌으며 30여명의 지역주민과 아름다운 서귀포의 자연과 함께 심도 있는 명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호흡관찰명상, 야외행선, 명상 강의, 명상을 하면서 느낀 점을 서로 이야기 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는 숲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며 명상을 하게 되어 정말 뜻 깊었고 이런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양은숙 동부보건소장은 행복한 이야기 힐링명상프로그램은 걷기 명상, 알아차림 명상을 끝으로 12회기 프로그램이 종료가 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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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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