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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구강건강교실은 언제나 만족도 100%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양은숙)는 어린이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보육시설(38개소/1,055) 및 초·중학교(19/922)를 대상으로 219일부터 613일까지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하였다.

 

연령별 생활 터를 직접 찾아가 교육에서 칫솔질교습, 불소도포 등 연령대에 따라 필요한 내용으로 40여분 정도로 진행되는 구강건강교실은 교육자 중심이 아닌 대상자들의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눈높이에 맞는 교육 내용으로 꾸준히 사업만족도 조사결과 만족도 100%를 달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구강건강교실은 기존 영·유아 사업에는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교육을 추가하였고, 초등학생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학생사업은 중·고등학교로 확대 실시하였으며 양치질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칫솔질 교습을 추가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양치교실·학교구강보건실 운영, 26개소 어린이 불소용액양치사업을 계속 실시하며, 하반기 10~11월 중에는 초등학교 불소도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치아보전과 바른 구강관리 실천을 위해 어린이에 대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며, 학생들의 칫솔질 환경개선을 위해 학교 양치시설 설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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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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