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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음악줄넘기로 S라인 몸짱 만들기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양은숙)에서는 신산초등학교 비만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비만 관리를 위해 지난 328일부터 527일까지 음악줄넘기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지역 학생들의 높은 비만율을 낮추고 건강한 성장을 도와주고자 신산초등학교의 협조로 비만아동 30명에게 음악줄넘기를 이용하여 주58주프로그램 집중 교육으로 실시되었다.

 

 

그 결과 사전 사후 신체계측 결과 30명 중 28명의 신장이 1~3cm 위 에서 증가하였고 근육량 24(82.7%) 증가, 체지방량 및 복부둘레가 23(79.3%)에서 감소, 체지방율은 26(89.6%)1~6.8%의 감소범위를 보이며 건강신체 성장에 도움을 주었으며 음악줄넘기를 익혀 규칙적인 운동 실천 습관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아 및 청소년의 체중감량의 목적은 건강한 성장과 추후 나타날 수 있는 비만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함이며 주3회 이상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영양섭취를 위한 바람직한 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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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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