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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국서도협회 제주도지회전’ , 문예회관 30일부터 2월 4일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 제주도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4회 (사)한국서도협회 제주도지회전’이 개최된다.


제주서예 연구의 저변확대와 서예술 발전을 위해 열리는 이번 회원전은 5개 부문 초대작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제키스 상에는 현민식, 문기선, 현병찬, 김순택 고문이, 초대작가상으로 △백파상 오상현, △제주청해수사상 김경국, △요셉상 김금숙, △㈜삼다상 김미숙 등 총8명의 작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이 외에도 23명의 회원을 포함 약50여점의 엄선된 작품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조용옥 한국서도협회 제주도지회장은 “예부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오던 서예술에 대한 관심이 점점 시들어지는 실정”이라면서 “그럼에도 올곧게 서예술에 매진해오는 이들을 존경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조용옥 회장은 “앞으로도 서예인의 정신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바쁘신 일상에서도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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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50억 이상 대규모 발주공사 안전보건 합동점검
서귀포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올해가 산재 사망 근절의 원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당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 전개 요구에 발맞춰 공공 발주공사 현장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 강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건설현장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지자체의 대규모 발주공사에 해당하는 총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의 서귀포시가 발주한 16개 건설공사(건축, 도로, 재해⋅하천정비, 관로공사) 현장에 대해서 8월 12일부터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대규모 발주공사 합동점검에서는 건설현장의 핵심위험(추락, 끼임, 붕괴, 건설장비 안전)에 대한 안전조치 실태는 물론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7월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폭염작업에 대한 보건조치 및 온열질환 예방조치와 최근 전국적으로 질식재해가 급증(작년 동기 대비 1건 → 6건)함에 따라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조치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점검으로 발견된 미흡사항은 엄정하게 개선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산재예방 실행력을 높이고 서귀포시 전 지역에 안전보건 의식 확산으로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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