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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국서도협회 제주도지회전’ , 문예회관 30일부터 2월 4일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 제주도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4회 (사)한국서도협회 제주도지회전’이 개최된다.


제주서예 연구의 저변확대와 서예술 발전을 위해 열리는 이번 회원전은 5개 부문 초대작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제키스 상에는 현민식, 문기선, 현병찬, 김순택 고문이, 초대작가상으로 △백파상 오상현, △제주청해수사상 김경국, △요셉상 김금숙, △㈜삼다상 김미숙 등 총8명의 작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이 외에도 23명의 회원을 포함 약50여점의 엄선된 작품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조용옥 한국서도협회 제주도지회장은 “예부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오던 서예술에 대한 관심이 점점 시들어지는 실정”이라면서 “그럼에도 올곧게 서예술에 매진해오는 이들을 존경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조용옥 회장은 “앞으로도 서예인의 정신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바쁘신 일상에서도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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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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