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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새해들어 첫 무료진료 ‘마라도’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의료원(원장 성대림)은 1월 27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라도를 찾아가 주민들을 위한 보건교육과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서귀포의료원은 의사와 약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 6명을 파견하여 마라도 노인회관에서 지역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전년과 마찬가지로 이번 무료진료에도 성대림 원장이 직접 진료에 나서 제주권역재활병원, 제주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센터, 서부보건소와 함께 건강 상담 및 혈압, 혈당 검사, 수액 및 약 처방, 물리치료 등 주민에게 꼭 필요한 진료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주민 개인별 건강상담 및 고혈압·당뇨 및 심혈관질환 예방과 관련한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성대림 원장은 “이번 무료진료는 2016년 새해 들어 첫 시행하는 공공보건의료사업으로써 마라도, 가파도 등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사업을 매달 꾸준히 실시하여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접근성을 넓혀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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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 현장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27일(수)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령자·보행자·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점검에서는 ▲사망사고 지점의 안전실태 확인 ▲고령 보행자 통행환경 점검 ▲교통시설 개선 필요 여부 검토 ▲관광지 중심 이륜차 안전관리 대책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영부 위원장은“보행자와 고령자, 이륜차 운전자가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안전 정책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반영한 지휘 내용을 심의‧의결을 거쳐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맞춤형 단속·홍보를 병행해 도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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