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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새해들어 첫 무료진료 ‘마라도’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의료원(원장 성대림)은 1월 27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라도를 찾아가 주민들을 위한 보건교육과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서귀포의료원은 의사와 약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 6명을 파견하여 마라도 노인회관에서 지역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전년과 마찬가지로 이번 무료진료에도 성대림 원장이 직접 진료에 나서 제주권역재활병원, 제주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센터, 서부보건소와 함께 건강 상담 및 혈압, 혈당 검사, 수액 및 약 처방, 물리치료 등 주민에게 꼭 필요한 진료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주민 개인별 건강상담 및 고혈압·당뇨 및 심혈관질환 예방과 관련한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성대림 원장은 “이번 무료진료는 2016년 새해 들어 첫 시행하는 공공보건의료사업으로써 마라도, 가파도 등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사업을 매달 꾸준히 실시하여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접근성을 넓혀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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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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