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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의 집에 명예를 심다 , 서귀포시 ‘아름다운 家’ 현판 부착


서귀포시는 한 해를 빛낸 최고 자원봉사자를 선정하여 금··동장을 수여하는 한편, 봉사자 거주 자택에 아름다운 현판을 부착함으로써 명예와 자긍심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서귀포시는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유도해 내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월별 우수봉사자와 연말 최고 우수봉사자를 선정하여 시상해 왔으나 상패 전달만으로 그들의 명예와 자긍심 고취에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 하에 자원봉사자대회 워크숍에서 제기된 꽃보다 아름다운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 방안에 의거, 이번에 현판식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 김병수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장, 김재웅 자치행정과장, 전년도 금··동장 수상자, 3년 연속 수상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수상자 자택에서 현판 제막식이 열렸다.


김병수 센터장은 지난 해 제주에서 열린 3대체전의 성공을 비롯하여 어려운 이웃 돌보미 사업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은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센터와 행정에서는 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명예를 드높이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판 주택 : 오명숙(대정읍, 2015 금장 수상자), 박은숙(동홍동, 3년 연속 금장 수상자), 정운숙(동홍동, 2015 은장 수상자), 이해숙(동홍동, 2015 동장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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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50억 이상 대규모 발주공사 안전보건 합동점검
서귀포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올해가 산재 사망 근절의 원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당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 전개 요구에 발맞춰 공공 발주공사 현장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 강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건설현장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지자체의 대규모 발주공사에 해당하는 총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의 서귀포시가 발주한 16개 건설공사(건축, 도로, 재해⋅하천정비, 관로공사) 현장에 대해서 8월 12일부터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대규모 발주공사 합동점검에서는 건설현장의 핵심위험(추락, 끼임, 붕괴, 건설장비 안전)에 대한 안전조치 실태는 물론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7월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폭염작업에 대한 보건조치 및 온열질환 예방조치와 최근 전국적으로 질식재해가 급증(작년 동기 대비 1건 → 6건)함에 따라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조치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점검으로 발견된 미흡사항은 엄정하게 개선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산재예방 실행력을 높이고 서귀포시 전 지역에 안전보건 의식 확산으로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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