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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제7기 입주작가전 개최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는 제7기 입주작가전을 15일부터 118일까지 2주간 개최된다.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이중섭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미술작가에게 편리하고 안정된 작업여건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의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공간으로 2009년 개관한 이래 국내외 유명작가 52명에게 편리하고 안정된 창작공간을 제공해 왔다.

    

 

이번 작품을 전시하는 제7기 입주작가는 7명으로 20152월부터 20161월까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참여작가는 김용철, 김차영, 박은영, 오현주, 이지현, 허정숙, 이가희 작가로 입주기간 중 창작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창작활동의 산실이었던 창작공간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하여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보여주게 된다.


전시가 종료되면 이중섭미술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작가별로 전시작품 중 1점씩 이중섭미술관에 기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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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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