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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 제2회 정랑문인화 회원전


한라도서관(관장 홍영기)은 포정먹그림사랑회(회장 안서조, 이하 정랑회)와 공동으로 이달 31일까지 한라도서관 전시실에서 한라도서관 ․ 정랑문인회와 함께 ‘제2회 정랑문인화 회원전’을 갖는다.


정랑회는 2013년 창립, 37명의 회원들이 함께하는데  전직 공무원들이 浦丁양태호 작가의 지도를 받아 2013년부터「상록아카데미」에서 문인화 공부하면서 도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사군자 지도 봉사활동을 하는 「상록먹그림봉사회」와 「노형사군자회」가 모여서 『浦丁먹그림사랑회』를 결성하고 그동안 준비한 습작들을 지난 10월 문예회관 창립전을 통해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창립전에서 선보인 작품 중 공모전 수상 경험이 있는 회원들 작품을 중심으로 20여점의 전시하게 되며, 매, 난, 국, 죽과 연, 모란 등 우리 고유 먹그림의 향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장이될 것이다.


정랑회(회장 안서조)는 정기적인 전시회를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구현하고, 도민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주문화 발전의 한 장르로서 더욱 정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영기 한라도서관장은 “이용자들이 전통문화인 먹그림을 통해 도민 문화 창달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는 전시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주 수요일은 휴관일로 제외되며, 밖에 자세한 문의는 한라도서관 운영팀(☏710-863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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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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