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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박물관, 한국의 기상기후 사진전 특별 전시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에서는 지난 7일부터 한국의 기상기후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1230일까지 전시될 예정으로 기상청 주관 2015년 기상기후사진전 공모전 입상 작품 등 20여점이 선별하여 전시된다.


전시되는 주요 작품은 해녀박물관 부근에서 촬영한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바다와 구름이 조화를 빚어내는 잠시후작품과 경남 하동 무동암 정상에서 찍은 윤혜의 내슬등이다.



지난 20138월과 20149월에도 감귤박물관에서 개최한 바 있는 기상기후사진전은 제주지방기상청의 작품 대여 협조를 받아 올해로 세 번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되는 태풍, 폭설, 운해 등의 작품은 기후현상을 통한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광 및 무지개 등 아름답고 신비한 기후현상을 담은 작품들은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사무소(소장 한용식)감귤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각종 전시회 개최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감귤박물관 이미지 제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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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50억 이상 대규모 발주공사 안전보건 합동점검
서귀포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올해가 산재 사망 근절의 원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당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 전개 요구에 발맞춰 공공 발주공사 현장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 강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건설현장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지자체의 대규모 발주공사에 해당하는 총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의 서귀포시가 발주한 16개 건설공사(건축, 도로, 재해⋅하천정비, 관로공사) 현장에 대해서 8월 12일부터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대규모 발주공사 합동점검에서는 건설현장의 핵심위험(추락, 끼임, 붕괴, 건설장비 안전)에 대한 안전조치 실태는 물론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7월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폭염작업에 대한 보건조치 및 온열질환 예방조치와 최근 전국적으로 질식재해가 급증(작년 동기 대비 1건 → 6건)함에 따라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조치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점검으로 발견된 미흡사항은 엄정하게 개선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산재예방 실행력을 높이고 서귀포시 전 지역에 안전보건 의식 확산으로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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