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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아듀 2015! 도립제주예술단 송년음악회, 17일 저녁 제주아트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예술단(제주교향악단·제주합창단)은 오는 1217저녁 7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2015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한 해를 마감하는 뜻 깊은 이번 연주회는 제주교향악단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주교향악단, 제주합창단, 서귀포합창단과 소프라노 손가슬, 메조소 프라노 황혜재, 테너 이동명, 베이스바리톤 안세환 등 국내 정상급 출연진이 함께하여 무대를 더욱 빛낼 계획이다.


 

다사다난 했던 올 한해를 보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 주요 연주곡으로는 베토벤 교향곡 제9번 라단조, 작품 125“합창으로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이다.


이 작품은 특별히, 4악장에서 그 핵심주제를 신앙, 인류의 평화, 만물의 조 화를 풀어내는 환희의 송가를 통해 인간은 하나가 됨을 표현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바라보는 마음으로 듣는 이환희의 송가는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할 것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많은 성원과 사랑으로 도립제주예술단(제주교향 악단·제주합창단)이 변화해 감은 물론 내년에도 공연장을 찾아 격려와 함께 수준 높은 음악세계를 몸으로 느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며, 이번 음악회에 많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 이번 송년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문의 : 제주예술단 728-2745~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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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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