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등반동호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12월 5일 도내 관광사업체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회원 50여명과 함께 ‘다랑쉬오름’ 및 ‘비자림’을 연계한 12월 등반동호회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세가 가지런하고 균형이 잡혀있어 ‘오름의 여왕’이라 불리는 다랑쉬오름과 제주도에서는 처음생긴 삼림욕장이며 단일수종의 숲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비자림을 탐방하였다.
다랑쉬오름은 비자림과 용눈이오름 사이에 우뚝 솟아 있는 오름으로 정상에서는 제주도 동부지역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비자림은 수백년 수령의 비자나무들과 화산송이길 및 자갈길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힐링과 치유의 관광상품으로 안성맞춤이라고 모두가 입을 모았다.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등반동호회는 도내 관광자원 현장 체험을 통하여 제주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촉진하고 관광으로 만들어 가는 희망찬 제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