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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 개최, 오는 17. 18일

2015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가 오는 17. 18일 이틀간에 걸쳐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주민자치박람회는 지금까지 운영되어 온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전시 홍보함은 물론 시민들이 참여하여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와 지역특산물 등 읍면동 지역의 자랑거리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되고 있다.


 

평생학습 기관·단체에서는 시민들에게 배우고 나누고 참여하는 평생학습 문화 전파를 위해서 평생학습 수강생 작품의 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가족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 사례발표를 통하여 시민들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 스스로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주민자치의 참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안전실천 미술체험, 금연·절주 건강증진 상담, 다문화가정 음식체험, 귀농·귀촌 교육프그램 홍보 등 다양한 시정 홍보·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2015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가 주민자치센터에 관련된 우수 프로그램 정보 및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스스로 참여하는 주민자치,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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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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