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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 개최, 오는 17. 18일

2015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가 오는 17. 18일 이틀간에 걸쳐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주민자치박람회는 지금까지 운영되어 온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전시 홍보함은 물론 시민들이 참여하여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와 지역특산물 등 읍면동 지역의 자랑거리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되고 있다.


 

평생학습 기관·단체에서는 시민들에게 배우고 나누고 참여하는 평생학습 문화 전파를 위해서 평생학습 수강생 작품의 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가족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 사례발표를 통하여 시민들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 스스로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주민자치의 참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안전실천 미술체험, 금연·절주 건강증진 상담, 다문화가정 음식체험, 귀농·귀촌 교육프그램 홍보 등 다양한 시정 홍보·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2015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가 주민자치센터에 관련된 우수 프로그램 정보 및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스스로 참여하는 주민자치,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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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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