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2015년 한가위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9월 15일부터 9월30일까지 “추석맞이 한라산 대청결운동”을 집중 실시키로 하였다.
한라산 대 청결 환경정비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주요 탐방로 45km 구간에 대하여 쓰레기수거, 안전로프 점검 등 공원 환경정비 및 시설물 안전점검․정비를 실시하고, 4개 지구 45동 공중화장실(고지대 간이화장실 포함) 내 관리직원 집중 배치로 화장실 상시 청결을 유지하고, 흡연 및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에 대하여 공원 4개지구에 단속반(36명)을 편성하여 환경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전개 및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한라산 쓰레기 대청결 운동” 일환으로 23일에는 한라산국립공원에서 명예 위촉된 한라산지킴이(33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탐방객들이 많이 찾는 탐방로에 대하여 집중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추석연휴 바로 전일인 25일에는 국립공원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한라산 대청결운동을 실시키로 하여 소관 탐방로별 집중 쓰레기 수거 및 기타 환경정비를 실시를 통하여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청정한 한라산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김 창 조 소장은 앞으로 한라산의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하여 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청정하고 깨끗한 한라산, 다시찾고 싶은 한라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