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 컴퓨터정보활용과 창업동아리 ‘윈-사이버’의 이재훈 학생(컴퓨터정보활용과 1년)이 한국경제신문사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2007 전국 학생해외창업연수’ 대상자로 최종 선발됐다.
이 군은 창업 경진대회 출품 및 중고기업청이 주최하는 ‘창업 아카데미’ 교육 등을 성공적으로 이수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해외 연수의 최종 대상자 21명 가운데 한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 군은 오는 13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의 시애틀 및 캐나다 벤쿠버에서 창업 강좌 및 실무교육 등 다양한 선진국의 창업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한편, 제주한라대학 컴퓨터정보활용과 창업동아리 ‘윈-사이버’는 지난 8월 제주특별자치도 주최로 개최된 ‘전국 창업경진대회’ 제주지역 예선에서 ‘손목형 혈압 맥박 측정기에 HSDPA 통신방식을 접목한 단말기 개발 및 시스템 구축 (창업 아이템명 : HealthCare)’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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