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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송봉규 회장, 제주관산고 개교 100주년 사업에 1억원 기탁

 
제주관광산업고등학교 송봉규 역대 총동창회장(제8~11대)이 모교 100주년기념사업 기금으로 1억 원을 출연했다.

송 회장은 지난달 30일 제주관산고 총동창회(회장 신용식)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사항을 보고하기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1억 원을 기탁했다.

송 회장은 지난 1950년 6년제 제주농업중학교를 나와 1979년 총동창회장을 8대~11대에 거쳐 역임했으며, 제주관산고의 노형이설사업과 '제농80년사'발간 및 장학금조성 등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제주관산고 개교 100주년기념사업회(회장 신용식)는 오는 2010년까지 최우선 선행 사업으로 100주년 기념관 건립, 개교 100년사 발간, 상징탑 건립, 장학금 2억 원 증좌, 중단기 발전계획, 조직활성화사업, 100년 기념축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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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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