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초등학교 14회 동창회 일동(회장 이병길)은 4월 2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하여 세월호 피해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15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서초등학교 14회 동창회원들이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과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이병길 회장은 “안타깝기 그지없는 소식에 마음이 아프다”며 “세월호 피해자들의 무사귀환과 명복을 빌며 동창회원들끼리 조금씩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