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환경연구소, 기당해양관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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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환경연구소, 기당해양관 현판식

김정호 기자 기자 issuejeju@paran.com
등록 2007.08.09 15:14:28

제주대 해양과환경연구소(소장 남정만)에서는 9일 오전10시 제주대 해양과환경연구소에서 기당관 현판식 및 기당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개최했다.

해양과환경연구소는 지난 1988년와 1991년에 걸쳐 건물 및 부지와 1억3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증한 재일교포 기당 강구범 선생을 기리기 위해 본관 건물의 명칭을 선생님의 아호를 따서 기당해양관으로 명했다.

또한 해양과환경연구소는 기당장학회를 설립해 도내 10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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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아동복지센터 진영미 센터장(왼쪽 4번째) 및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이하 제주해경청)은 최근 홍익아동복지센터(센터장 진영미)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해경청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탁해 마련한 것으로, 홍익아동복지센터를 통해 아이들의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해경청 직원들은 2017년부터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 사회공헌기금을 조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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