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는 5월 9일 제주특별자치도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김제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장명옥) 제주사업소와 방기성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강석률 제주농협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매년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제주도민을 위해 기탁하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쌀 10kg 500포를 기탁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김제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 제주사업소의 기업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향후 도내에서 판매하는 쌀 제품에 ‘사랑의 열매’ 로고를 표시하고, 그 판매금 중 일부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제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 제주사업소는 그동안 고품질의 쌀을 제주도에서 직접 당일 도정하여 도민들에게 신선한 쌀을 공급해왔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지평선상상예찬, 상상초월, 고향생각, 찰메쌀 등이 있으며, 제주도내 농협은행 및 농협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장명옥 대표이사는 “그동안 김제농협 쌀 제품을 이용해주신 제주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약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