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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양군옥,장희순,김석종씨'자랑스런농협인상 수상

 
양군옥씨와 장희순씨, 김석종씨가 자랑스런 농협인 봉사상을 수상했다.

농협제주지역본부는 3일 자랑스런 농협인 봉사상 수상자에 지역본부 축산경제팀 양군옥 차장, 제주시농협 장희순 여성복지과장 그리고 제주양돈농협 김석종 기획실장 등 3명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양 차장은 부인을 비롯한 한 가족 모두가 양로원을 수시로 방문해 노인분들에게 목욕과 식사를 제공했으며, 장 과장은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과 급식비 지원, 홀로 사는 노인 분들에 대한 목욕봉사와 생활비 지원 등을 펼쳤다.

또한 김 실장은 지난 2001년도부터 보육원에 800여만원의 개인기부와 환자 돌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자랑스런 농협인 봉사상은 임직원 개인의 사회봉사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협에서 시행 중에 있는 시상으로 아름다운 기부문화운동,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장애아동 및 무의탁아동 보호시설과 요양원 봉사, 독거노인 지원 활동 등 1회성인 아닌 주기적이고 반복적인 활동을 주요평가 대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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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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