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어린이집(원장 한영진)은 11월 2일‘아동 바자회’수익금과 사랑의열매 동전모으기로 마련한 성금 326,79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기탁했다.
한샘어린이집은 지난 10월 27일‘화폐의 쓰임’이라는 주제로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7세반 아동 바자회’를 개최하여 화폐로 물품을 구입할 수도 있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도 있다는 것을 원아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한영진 원장은“나눔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남을 배려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