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호텔은 지난해부터 총지배인 대행업무를 수행해왔던 홍성균(56세)씨를 신임 총지배인으로 정식 선임했다.
신임 홍 총지배인은 제주KAL호텔, 서귀포KAL호텔을 지난해부터 총지배인 대행 업무를 수행하면서 호텔경영 능력과 국제행사 수행능력을 인정해 상무 승진과 동시에 신임 총지배인으로 정식 선임하게 됐다.
신임 홍 총지배인은 국내 특급호텔인 서울 가든 호텔을 시작으로 서울 프라자 호텔, 일본 지역 해외호텔 연수, KAL호텔 식음료 팀장, 서귀포KAL호텔 부 총지배인에 이르기까지 34년간 호텔업계에 종사해온 전문 경영인으로서, 호텔실무 및 풍부한 이론과 경험을 높이 평가 받아, 제주KAL호텔, 서귀포KAL호텔을 총괄 운영하는 총지배인 자리에 오르게 됐다.
신임 홍 총지배인이 “노사화합, 신 성장시장 개척으로 호텔 경쟁력 강화, 호텔 시스템 개선을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 고객관리 강화 등을 통해 흑자 경영의 틀을 마련 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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