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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홍성균씨, KAL호텔 신임 총지배인 취임

 
KAL호텔은 지난해부터 총지배인 대행업무를 수행해왔던 홍성균(56세)씨를 신임 총지배인으로 정식 선임했다.

신임 홍 총지배인은 제주KAL호텔, 서귀포KAL호텔을 지난해부터 총지배인 대행 업무를 수행하면서 호텔경영 능력과 국제행사 수행능력을 인정해 상무 승진과 동시에 신임 총지배인으로 정식 선임하게 됐다.

신임 홍 총지배인은 국내 특급호텔인 서울 가든 호텔을 시작으로 서울 프라자 호텔, 일본 지역 해외호텔 연수, KAL호텔 식음료 팀장, 서귀포KAL호텔 부 총지배인에 이르기까지 34년간 호텔업계에 종사해온 전문 경영인으로서, 호텔실무 및 풍부한 이론과 경험을 높이 평가 받아, 제주KAL호텔, 서귀포KAL호텔을 총괄 운영하는 총지배인 자리에 오르게 됐다.

신임 홍 총지배인이 “노사화합, 신 성장시장 개척으로 호텔 경쟁력 강화, 호텔 시스템 개선을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 고객관리 강화 등을 통해 흑자 경영의 틀을 마련 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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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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