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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남부보건소는 세계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아 흡연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21일 대정읍 오일장 및 시계탑 주변 일대에서 의원, 약국, 적십자봉사회단체 임원 및 보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금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실시하는 금연캠페인 홍보는 현수막 2개, 금연홍보 판넬 30점을 시계탑 앞에 전시하고, 어깨띠, 금연홍보 팜플렛(흡연의 심각성, 금연 아직 늦지 않습니다, 여성과 흡연, 금연클리닉 안내, 청소년과 흡연) 2,000매를 주민들에게 배부, 금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갖게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 주민들이 건강하면서 장수하는 길은 금연을 실천하여 흡연으로 오는 폐암, 폐기종, 후두암, 구강암, 동맥경화, 버거씨병 등 발생원인이 되고 있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보건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금연홍보로 건강생활실천사업의 뿌리가 내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