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동정

남부보건소, 금연 홍보 캠페인 전개

 

제주도 남부보건소는 세계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아 흡연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21일 대정읍 오일장 및 시계탑 주변 일대에서 의원, 약국, 적십자봉사회단체 임원 및 보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금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실시하는 금연캠페인 홍보는 현수막 2개, 금연홍보 판넬 30점을 시계탑 앞에 전시하고, 어깨띠, 금연홍보 팜플렛(흡연의 심각성, 금연 아직 늦지 않습니다, 여성과 흡연, 금연클리닉 안내, 청소년과 흡연) 2,000매를 주민들에게 배부, 금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갖게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 주민들이 건강하면서 장수하는 길은 금연을 실천하여 흡연으로 오는 폐암, 폐기종, 후두암, 구강암, 동맥경화, 버거씨병 등 발생원인이 되고 있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보건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금연홍보로 건강생활실천사업의 뿌리가 내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