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부민장례식장(대표 김영복)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가 연중 진행하는 모금 캠페인 ‘착한가게’ 117호로 가입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부민장례식장을 방문해 모금회에 기탁되는 성금이 어떻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는지 설명하고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부민장례식장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게 된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의 일정액을 매월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도내 착한가게에 221곳이 가입했으며, 나눔을 함께하는 업체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