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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KAL호텔 신임 총지배인에 김성현 취임

제주KAL호텔·서귀포KAL호텔 신임 총지배인에 김성현(45, 사진)씨가 취임했다.

신임 김 총지배인은 경북 출신으로 일본 동경 아카몬카이 국제문화학교와 오주 NSW주립 대학에서 '호텔경영'을 전공한 호텔리어다.

김 총지배인은 지난 1992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처음 입문한 뒤 힐튼 체인에서 11년 동안 실무를 경험했고, 지난 2003년 하얏트 리젠시 인천 개관 멤버로 참여했다.

2008년에는 해비치&리조트 그룹의 경기도 화성 롤링 힐스 호텔 총지배인, 서교호텔 총지배인을 지냈다.

김 총지배인은 "제주와는 첫 번째 인연으로 제주에서 일하게 돼 무척 기대가 되고 제주KAL호텔과 서귀포KAL호텔이 제주의 대표 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장 경쟁력 강화, 흑자 경영의 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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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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