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덕초등학교(교장 고영리)는 지난 9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과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첫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운영되며 뇌 발달과 학습 습관 형성, 수업 성공 전략,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개념 학습 방법 등 과학적인 학습 방법과 올바른 학습 태도 형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수업에서는 학습코칭 전문가 김연성 강사가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을 주제로 교육의 의미와 공부가 삶에 미치는 영향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 학생들은 강의와 영상을 통해 사랑받은 경험이 뇌 발달과 학습 태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료를 보며 필기하고 질문에 답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수업에 참여했다. 고영리 교장은 “학생들이 공부를 단순한 성적 향상이 아닌 삶의 성장 과정으로 이해하고 스스로 목표를 세워 학습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건강한 인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녘도서관(분관장 강희진)은 11일 지역주민의 사고력을 키우고 이웃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생각을 깨우는 독서토론’을 운영하며 책의 내용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능동적으로 읽는 힘을 기르는 독서토론 활동으로 진행된다. 또 성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바느질동아리 ‘바농’의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바느질동아리 작품 만들기’를 내달 3일부터 오는 5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7회 과정으로 운영하며 옷본 만들기부터 원단 재단과 봉제까지 생활 체육복 한 벌을 완성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성인을 대상으로 사서가 직접 내린 커피와 함께 책과 음악을 즐기는 독서 프로그램 ‘책 커피 음악’을 오는 22일과 24일 양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하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청소년 대상 ‘생각을 깨우는 독서토론’은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성인 대상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바느질동아리 작품 만들기’는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제주특별자치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범)은 지난 10일 제주시 관내 유·초·중학교 신규 교장 9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제주시 교육활동 지원계획 및 미래교육 비전 공유를 위한 학교장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협의회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여 학교장의 교육철학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제주 미래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교육활동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의회에서 제주시교육지원청 역점지원과제인 ‘생각을 키우는 힘, 책읽기’와‘함께 살아가는 힘, 기본 인성 다지기’를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 현안을 나누며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였다. 고성범 교육장은 “학교장의 소통 공감능력은 학교 교육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혜)은 지난 9일 전 부서 팀장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팀별 소관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 공유는 교육지원청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각 팀의 주요 사업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함께 나누며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실무를 총괄하는 팀장들이 소관 업무 공유 자료를 바탕으로 각 팀의 주요 사업을 직접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업무 공유는 오는 2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 공유가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소통과 연결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협업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명기)은 절기와 역사, 책과 한글 등 시기별 의미를 담은 공연을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전시동 지하)에서 3월과 4월 그리고 오는 10월에 각 2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학생, 가족 등 도민들이 박물관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의 절기와 지역 역사, 한글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세대별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한 2026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다. 이달에는 유아 단체와 가족을 대상으로 춘분 절기를 주제로 한 어린이극 ‘꼬마 농부 라비’를 선보이며 공연은 오는 20일과 21일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이 공연은 꼬마 두더지 라비가 농부 아저씨와 함께 텃밭을 가꾸며 생명을 돌보는 이야기를 통해 봄의 시작과 자연의 소중함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전달한다. 3월 공연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4월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제주4·3을 주제로 한 ‘세 이장님’ 공연을 진행해 지역 역사와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혜)은 학생들이 일상 속 기록과 성찰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인성교육 실천 자료 2026 마음 따뜻한 공책‘봄길’을 제작하여 서귀포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보급한다. 올해 ‘봄길’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활동과 자유 기록 노트 형식을 중심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돌아보며 자연스럽게 자기 성찰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자료는 초등용과 중등용 두 종류로 제작해 초등용은 그림과 이야기 중심의 직관적 활동으로, 중등용은 토론과 성찰 중심의 심화 활동으로 구성하여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의 발달 특성과 학습 방식 차이를 반영했다. 특히‘들여다 봄’과 ‘나를 찾는 길’ 두 부분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는 동시에 친구와 가족 등 주변 관계를 돌아보며 공감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재생 용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한 친환경 제작을 통해 학생들이 공책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함께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청은 교사들이 수업 환경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6대 인성 가치(자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교육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교육부 및 전국 16개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인공지능(AI) 활용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실생활에 활용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고 미래형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는 학생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학생부문은 ▲초등학생 대상‘인공지능 활용 소속학교 홍보영상 제작’▲중·고등학생 대상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 기획’, 일반부문은 대학(원)생·교직원·공무원 등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 기획’ 분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의 작품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제미나이(Gemini 3.0), 비오(Veo 3), 나노바나나 등 최신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이용권’을 신청 기간 동안 제공한다. 올해 대회에서는 총 154팀의 수상작을 선정해 대상 3팀에는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별도 시상을 마련해 최우수상 2편(분야별 1편)과
제주시는 제주 동부지역 청소년들의 활동 공간을 확충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수련시설(야영장)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비자림청소년수련원과 명도암유스호스텔 등 기존 공공 청소년수련시설이 용도 폐지된 데 따른 것이다. 제주시는 그동안 동부지역 청소년 활동 공백을 최소화하고 변화하는 청소년 활동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신규 시설 도입을 추진해 왔다. 용역 대상지는 제주시 회천동 산 5-10번지 일원(182,135㎡)으로, 전국 청소년과 도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현대적이고 친환경적인 야영장 조성을 검토한다. 이를 통해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8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의 주요 과업은 ▲입지 및 타당성 분석 ▲대상 부지의 자연환경·접근성 분석을 통한 사업 적정성 검토 ▲기존 사설 야영장과 차별화한 ‘제주형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제주시는 단순한 야영시설을 넘어, 주변 공유지와의 연계·확장 가능성을 고려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도 함께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도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계획을
제주시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외국인 아동에게 1인당 월 10만 원의 보육료를 3월부터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면서도 보육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외국인 아동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에 90일을 초과해 거주하고, 보호자와 영유아 모두 체류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 외국인등록번호로 등록되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0~5세 외국인 아동이다. 신청은 행정기관 방문 없이 국민행복카드 발급 후 어린이집에서 가능하며, 지원 방식은 일반 부모보육료 지원과 동일하다. 이용자가 국민행복카드로 보육료를 결제하면 해당 금액이 어린이집으로 지급되는 구조로 운영된다. 제주시는 외국인 아동이 재원 중인 어린이집에 사업 내용과 국민행복카드 발급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여성가족과(☎064-728-2594)로 문의하면 된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을 통해 외국인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세대주의 취·창업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부모가족 세대주 직업훈련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한부모가족 세대주와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 세대주 중 ▲취·창업 준비를 위해 직업훈련기관(민간시설 포함)에 등록해 수강 중인 자 ▲진학(검정고시 응시 포함)을 위해 학원 등에 등록해 수강 중인 자 ▲대학교 재학생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직업훈련 수강생의 경우 훈련 기간 중 생계비·학원비·교통비 등으로 1인당 월 30만 원씩 최대 6개월 지원하며, 대학 재학생은 1인당 90만 원씩 상·하반기 각 1회(연 2회)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출석부·재학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고영림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앞으로도 한부모가족 세대주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자립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제도를 활용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장애로 이동에 제약이 있는 중증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돕고 보편적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장애 정도가 심한 중증장애인이다. 다만 본인 명의 차량 소유자, 보장시설 수급자, 교도소·구치소 등에 수용 중인 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교통비는 신청한 달부터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1인 월 2만 5천 원이다. 지급은 분기별(3·6·9·12월) 7만 5천 원씩 장애인 본인 계좌로 입금된다. 신규 신청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은 신분증과 본인 명의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본인 신청 외에도 대리 신청이 가능하며, 대리 신청자는 중증장애인과 주민등록 주소가 동일한 배우자,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 형제·자매로 제한된다. 이 사업은 1999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2025년에는 4,713명의 중증장애인에게 교통비 총 13억 8,377만 원을 지원했다. 김범석 장애인복지과장은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이 중증장애인들의 외부 활동을 돕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체감형 복
제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2026년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하고, 인권지킴이 20명을 위촉했다. 인권지킴이는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에 배치돼 시설장·종사자 등에 대한 인권 상담과 입소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동 과정에서 학대나 방임 등 인권침해 사례가 발견될 경우 지자체에 통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현장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인권지킴이 활동 가이드와 역할수행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인권지킴이는 오는 12월 말까지 노인요양시설 39개소와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7개소 총 46개소를 대상으로 노인 인권을 밀착 모니터링한다.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25명의 인권지킴이를 운영해 46개 시설을 대상으로 총 309회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촘촘한 인권 안전망 구축에 힘써왔다. 양일경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고 존엄한 노후를 누리는 것은 우리 사회의 당연한 책무”라며, “인권지킴이 활동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장하는 중요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